스타우브 냄비밥 만드는법

 

 

 

 

전기밥솥이나 압력솥에 밥하는 것과 달리

솥밥 특유의 구수하고 탱글탱글 밥알 맛을 좋아하며,

우리 집은 밥을 먹을 때 바로 지어먹는 편이라

주로 냄비밥을 지어먹고 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재료]

불린 쌀 2 컵 , 물 2 컵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쌀은 종이컵 2컵 준비했습니다.

스타우브 꼬꼬떼 16 사이즈에 밥을 지으면

3~4인분 정도의 냄비밥을 지을 수 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쌀을 씻을 때 첫물은

빠르게 헹구어 버려준 뒤

두 번째 물부터 가볍게 휘젓듯이 씻어줍니다.

4~5번 정도 헹구어 주면

맑은 듯하면서 뿌연기가 약간 있는데요.

씻은 쌀을 체에 밭쳐줍니다.

 

저는 솥밥을 지을 때

마른 불림 방법을 활용하는데요.

씻을 쌀을 체에 밭쳐

30분 불려주는 방식이에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냄비에 불린 쌀 2컵을 담아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물 2컵을 부어 줍니다.

스타우브 꼬꼬떼의 경우

다른 무쇠냄비보다 수분을 더 먹는 편이에요.

습식불림 기준으로 불리기 전 쌀과 물 비율을

일반적으로 1:1로 잡는다면

꼬꼬떼로 밥을 지을 땐 조금 더 잡아주시는 게 좋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중간 센 불로 밥물을 끓여줍니다.

5~6분 정도 끓여주다 보면

바글바글 밥물이 끓어올라요.

그럼 수분과 열이 고르게 전달되도록

가볍게 주걱으로 위아래 섞어줍니다.

중간 센 불에서 5~6분 끓이면

죽과 같은 정도로 물이 줄어들어요.

그럼 약불로 낮추어

13분 밥을 지어줍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약불로 끓일 땐 뚜껑을 덮고

13분 타이머를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.

13분 뒤 불을 끄고 10분 뜸을 들여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0분 뒤 뚜껑을 열어보면

구수한 밥 내음이 가득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냄비밥 특유의 밥알의 탱글 한 식감과

구~수한 내음이 느껴져요.

밥알이 너무 퍼지지 않으면서도

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은 상태에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간단한 레시피는

짧은 영상으로도 함께할 수 있어요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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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짝반짝 1분 레시피